‘납품단가 연동제’ 9월 부터 시범운영, 특별약정서 제공
올해 들어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중소기업들은 납품단가에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원자재 가격의 변동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가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되면서 중소기업계의 부담은 덜어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이영 중기부 장관 주재로 ‘납품단가 연동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운영 방안과 특별약정서에 대한 최종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장관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나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