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정책자금 3800억원 추가 (총 5조4400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부터 긴급경영안정·수출기업 글로벌화·혁신성장지원 등 3개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총 3800억원 규모로 확대해 공급한다. 중기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원전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한 자금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예산은 기존 5조600억원에서 5조4400억원으로 증가했다. 정책자금이 추가 공급되는 세부사업은 ‘긴급경영안정자금’, ‘수출기업글로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