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해진 OTT시장, 넷플릭스 한달만에 또 정리해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유료가입자 감소 사태를 맞으며 비용 절감 차원에서 정리해고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가 금주 말 일부 직원들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해고 규모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넷플릭스는 미국과 캐나다 직원 150명과 시간제·계약제 직원 수십명을 정리해고 한 바 있다. 2007년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이며 OTT 서비스(Over-the-top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