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부동산 중개회사 ‘집토스’, 공인중개사 공개채용

12월 말까지 공개 채용, 제33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우대 중개 실무 교육기관 ‘집토스 아카데미’ 통해 전문성 강화 교육 집토스 확보 주택 관련 데이터베이스 모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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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토스

기업형 부동산 중개회사 집토스가 직영 공인중개사 두 자릿수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국면에 늘어난 대학가 원·투룸 중개 수요를 해결하고, 기업형 부동산으로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집토스는 서울 각지에 직영부동산을 운영하며 소속 공인중개사가 직접 수집한 매물을 중개한다. 직영 중개 시스템을 통해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표준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중개 실무 교육기관 ‘집토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소속 공인중개사의 실무 능력 함양을 돕고 있다. ‘집토스 아카데미’에서는 고객 응대와 매물 수집 및 관리 방법, 중개 실무에 필요한 각종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며 신입 중개사의 성장을 돕는 것이 특징으로, 실제로 집토스에 입사한 중개 실무 경험이 없는 신입 중개사들은 두 달 만에 전문 중개사로 성장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진=집토스 아카데미

자체 IT 솔루션과 장비 무료 제공

지점 배치 이후에는 인턴 매니저로 활동을 시작하며 개인 역량과 성과, 내부 직급 체계에 따라 책임과 권한을 확대할 수 있다. 기본 중개 분야는 원·투룸 소형 주거용 부동산으로, 다수의 고객을 만나 계약 경험을 쌓으며 빠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중개 업무에 있어 집토스가 확보한 10만 건 이상의 주거용 임대 주택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입사 이후 개인 역량에 따라 신축 빌라와 건물, 토지, 아파트 등으로 중개 분야를 넓혀갈 수 있다.

또한 신입 공인중개사에게는 중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자체 IT 솔루션과 노트북 등의 장비가 무료 제공되며 집토스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 교육도 지원한다. 급여는 최소 보장급여와 함께 개인 성과에 비례한 인센티브가 보장된다.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가 99%인 시장에서 도제식으로 업무를 배워야만 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신입 공인중개사도 안정적인 여건에서 중개 전문성을 쌓을 수 있게 된 것이다.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공개 채용은 ‘집토스 중개사 채용’ 페이지 혹은 사람인,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부동산 중개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검토 이후 1차 전화 인터뷰, 2차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최종 입사자를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제3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지원자는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부동산 중개업은 고객의 삶을 설계한다는 깊은 의미가 담긴 일”이라며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주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