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속 침수된 자영업… 지원책 속속 발표
지난주 서울 도심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전통시장 등 자영업·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연중 대목인 추석을 목전에 두고 닥친 재해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기준으로 수도권 전통시장 62곳의 점포 약 1240곳이 누수·침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과 관악구 관악신사시장에서는 각각 점포 100여곳씩이 침수됐다. 소고기가 쉬어버리는가 하면, 정전으로 인해 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