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9개 지역 대학에서 “25~26일 해외 취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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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인재를 위한 ‘해외취업 설명회'(해외취업 TALK! TALK!)와 ‘해외취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KOTRA는 지역인재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거점 대학별 설명회를 추진한다.

오는 25일~26일 이틀간 광주, 부산, 대구경북, 대전충남, 충북, 강원 등 8개 지역 9개 거점대학(조선대·동의대·영남대·충남대·충북대·가톨릭관동대·전북대·인천대·대진대)에서 개최된다.

이 설명회에는 해외 취업 관심 대상 국가인 미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의 KOTRA 무역관 해외취업 담당자 20명이 직접 연사로 나서며 △엔데믹 전환 후 취업동향 △취업 성공사례 △비자 정보 등의 현장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앞서 오는 24일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해외무역관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해외취업 담당자 워크숍’도 개최한다. 해외무역관 담당자들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구인수요를 발굴해 지역인재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 외에도 지역인재의 해외취업을 위해 오는 11월 ‘2022년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멘토링, 면접 및 이력서 작성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닫혔던 해외 취업문이 다시 열리고 있다”며 “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지역거점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