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콘텐츠 플랫폼 에이미(Aimee),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22 DATA-Stars’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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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콘텐츠 플랫폼 ‘에이미’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너지밸런스(대표 김민석)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22 데이터스타즈(DATA-Stars)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올해로 9년차를 맞이했다. 유망 스타트업 총 20개 기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됐으며, 데이터스타즈로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지원금 5000만원 및 데이터 특화 컨설팅, 비즈니스 멘토링 등 데이터 비즈니스에 특화된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에너지밸런스가 운영하고 있는 영양제 콘텐츠 플랫폼 ‘에이미’는 이번 데이터스타즈 지원을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영양소 섭취를 권고하고, 질병이 발생하기 전부터 계획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의약품 간의 상호작용, 개인건강기록, 의료 빅데이터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에이미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 트렌드를 주목하며 움직이고 있다. 점차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고, 영양제 수요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에너지밸런스의 서한샘 개발자는 “이번 데이터스타즈 선정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섭취하는 영양제를 분석하는 기존의 기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개인건강기록을 접목한 고도화된 분석 및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스타즈는 지난 8년 간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뤼이드(산타토익),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왓챠(왓챠플레이) 등 총 116개에 달하는 데이터 기반 혁신 스타트업을 배출한 바 있다. 민간투자유치, 국내외수상, M&A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데이터 스타트업의 등용문’이라는 평을 받는다.

현재 에너지밸런스는 개발자 및 프로덕트 디자이너, 서비스 기획자(PM, PO) 등 전 직군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채용 공고는 자사 사이트, 채용 플랫폼 원티드, 로켓펀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